작품소개
연인 겸 사업 파트너에게 배신당해 고향으로 돌아온 마리엘.
그러자 파티 회장에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의 상대, 데인이 나타난다.
대부호 실업가에 [올해 최고의 독신남]으로 뽑힌 그와의 재회는 마리엘의 마음을 뜨겁게 한다.
소녀의 안타까운 사랑이 되살아났지만, 그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결혼도 아이도 필요 없다고 정해놓은 사람이었다.
꿈꾸는 소녀인 채로 사랑은 불가능해.
그런데 데인은 그런 마리엘은 아랑곳 않고 계약상의 연인이 되지 않겠냐고 제안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