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부모님께서 돌아가시고 숙모님 댁에서 지내게 된 마리엘은 어떤 이유 때문에 학교와 마을에서 따돌림을 당하며 괴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고향을 버리고 이름도 바꿔 뉴욕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지만, 그녀의 과거 때문에 외교관인 약혼자에게 버림을 받고 만다.
'이제 사랑 같은 거 하지 않아, 혼자 살아가겠어…!'
그런 마리엘이 통역사 일을 하던 중 만난 외교관 니콜라스 리.
같은 뉴질랜드 출신인 그의 자신감과 존재감이 넘치는 매력에 마음이 끌리지만, 또다시 악몽이 반복될까 하는 생각에 두려워지는데…!
원작 : Indiscre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