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차기 사장의 비서가 된 소피아는 아직 만난 적 없는 보스와의 결혼을 꿈꾸고 있다.
수화기 너머의 다정하고 섹시한 목소리, 수완가에 유능한 부자, 결혼한다면 보스 마이클 같은 사람과 해야지!
그런데 여자 좋아하기로 소문난 미남, 회사 메일 보이 마이크에게 갑자기 입술을 빼앗긴 소피아는 그 달콤한 키스를 받아들이고 만다.
엄마처럼 무책임한 남자 때문에 인생을 망치기는 싫어!
그런데 마음은 모순투성이...
왜 이렇게 마이크가 신경 쓰이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