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범죄자라는 누명까지 쓰게 된 로즈는,
세상 모든 남자들을 믿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절친인 사라의 오빠 레오가 고압적인 자세로
나타났을 때도 격한 거부 반응을 보인다.
게다가 사라와 레오의 집안은 명문 변호사 가문이라 레오는
변호사로서 출세하는 것밖에 생각하지 않는 반면,
로즈는 구제샵을 운영하면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선택했다.
그런 두 사람의 파장이 맞을 리 없는데,
아무리 레오가 매력적이라 해도 그와 스칠 때마다
로즈는 어째선지 강렬한 욕망을 느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