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제인은 친구 실비아와 점심을 먹으러 왔다.
사랑을 위해 살아가는 친구와는 대조적으로 제인의 생활은 회계사 일에만 매달리는 나날.
그러나 그런 그녀의 세계를 완전히 뒤집어 버리는 남자가 레스토랑에 들어왔다.
저렇게 아름다운 남자가 있을까???!
마치 그림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그 남자.
자신이 넋을 잃고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황급히 가게에서 뛰쳐나왔다.
평범한 자신과는 인연이 없을 사람이야.
거기다 오늘은 내가 담당한 세미나 첫날! 정신 차리자.
――설마, 그럴 수가. 조금 전의 그 남자가 눈앞에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