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계속 동경했던 그에게 이런 소릴 해야만 하다니!
비서 버지니아는 보스인 마르코스에게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급여 선불과 경제적 지원을 부탁했다.
아아, 사라져버리고 싶어. 거기다 보나 마나 거절당하겠지.
그런데 마르코스는 자신의 연인인 척 연기할 것을 조건으로 내세워 그 부탁을 들어준다.
거기다 서로 사랑하는 연인처럼 그의 품에 안기자 그녀의 가슴은 두근거렸다.
하지만 함께 떠난 출장지에서 아름다운 여성이 나타나자 그녀는 모든 걸 알게 된다.
그는 연인의 질투를 유도하기 위해 날 데려온 거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