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케이트는 오빠와 다름없는 대부호 개럿을 계속 마음에 두어왔지만, 동생으로밖에 봐주지 않는 그의 옆에 있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어린 시절, 보디가드였던 케이트의 아버지가 개럿을 지키느라 흉탄에 쓰러지신 그날부터, 그는 그녀를 가족으로서 지키는 일을 사명으로 삼은 듯했다.
어느 날, 고열로 고생하는 개럿을 찾은 케이트.
몽롱한 개럿이 케이트를 침대로 쓰러뜨려 케이트는 꿈꾸던 행복을 맛봤지만, 그에게는 다른 여성과의 혼담이 오가고 있었는데…
*「할리퀸 [가면 뒤의 남자]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