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지나는 터드의 인생 속에서 스타이고 싶었다.
지나 다시는 자신의 꿈을 실현시켜 준 영국의 인기 텔레비전 쇼에 가면을 쓰고 출연하는 환상의 여인이다. 지나는 자신의 역을 좋아하지만 가면을 벗고 텔레비전에 출연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그때, 원하는 것은 뭐든지 손에 넣고 마는 유능한 감독 터드 팔런이 나타나 자신의 영화에 그녀를 출연시키기로 한다. 3년간 함께 일하기로 계약을 맺지만 그와 함께 일하는 동안 그를 사랑하게 되는데…
▶책 속에서
「당신을 그냥 이대로 내 인생에서 사라지게 할 순 없어!」
지나는 혀끝으로 마른 입술을 축였다. 「당신은 내 인생을 무시하고 나를 한 곳에 묶어 둘 수 없어요」
「그건 나도 알아」 터드는 순순히 인정했다. 「난 당신이 스스로 원해서 이곳에 있어 주길 바랄 뿐이야. 그렇게 해주겠지, 지나?」
「아뇨」 지나는 거의 숨이 막힐 것만 같았다. 「나는 그렇게 할 수…」
「당신은 자신이 여기 있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기가 두려운 거야」 터드는 그녀를 날카롭게 응시했다. 「당신은 여전히 나를 원하고 있어. 왜 뻔한 사실을 외면하려고 하지?」
「당신은 사업 얘기를 하자며 날 이곳으로 데려왔어요」
「내가 당신을 이리로 데려온 이유는…」 터드가 천천히 말했다. 「당신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였어. 난 반드시 당신을 내 품에 안고 말 거야…」
▶ Contents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