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이제는 내가 널 지켜줄게
고교시절 때의 짝사랑하던 다니엘과 다시 만난 닉은 아직도 그녀에게 끌리고 있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위험에 빠진 다니엘이 필요로 하는 것은 열정적인 사랑보다는 안전한 보호!
알고는 있지만 그녀의 매력에 저항하기가 쉽지 않은데….
▶ 책 속에서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
그녀가 속삭였다. 「네 덕분에 마음을 놓을 수 있게 되었으니까」
그는 그녀의 유혹적으로 드러난 배에서 억지로 시선을 옮겼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서는 안 되었다. 그의 도움이 필요했다.
그녀는 망설이다가 과감히 말을 계속했다. 「그 옛날에 우리가 했어야 할 걸 하고 싶어」
그는 깜짝 놀랐다. 그녀의 말이 그가 생각하는 그 것일까?
「오늘밤, 너와 함께 있고 싶어. 날 사랑해 줘, 닉」
※ 이 작품은 [라일락빛 프로포즈],[Q-141 핑크빛 우연]과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