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학비나 생활비를 모두 부담해준 건 페이스가 어린 시절부터 동경했던 후견인 스톤이었다...
'그는 언제나 내 마음의 지주였어...
하지만, 그는 단지 후견인으로서 나를 돌봐주고 있을 뿐!
이 이상 그의 도움을 받을 순 없어!'
스톤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일하기 시작한 페이스.
결심을 바꾸지 않는 그녀에게 스톤은 한 가지 제안을 한다...!
[나에게 갚을 빚 대신에 나와 결혼해주지 않겠어?]
스톤이 어머니의 회사를 이어받기 위해서 그는 결혼을 해야만 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