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우리 결혼은 끝났어! 놔줘!]
몸을 비트는 레오나를 다짜고짜 안아 올리는 카피에를 몸에 두른 늠름한 남자는―
남편 시크 하산이었다.
후계자를 낳을 수 없는 몸으로 결혼생활을 지속할 순 없으니 시크의 아내 자리에서 물러나려 했는데 이러면 곤란해.
그에게 닿으면 자신을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끌리고 마는걸...
왕궁은 우리 사이를 인정하지 않을 거야. 대체 어떻게 하면 좋지...?!
(<특별한 신랑 Ⅰ> [달콤한 거짓말]) 예비 수녀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 [파리에서 찾은 사랑]도 동시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