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사샤는 여성 카레이서다.
그런데 같은 팀의 라파엘이 탄 자동차가 사고를 일으키고 말았다.
어젯밤 라파엘은 사샤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가 거절당한 상태….
당황해하는 그녀 앞에 나타난 건 라파엘의 형인 마르코였다.
레이싱팀의 대표이기도 한 마르코는 그녀를 당장 잘라버리려 했지만, 그녀의 필사적인 설득에 해고는 하지 않기로 했다.
단, 다음 레이스에서 이겨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그녀는 레이싱을 정말 계속하고 싶었다.
쉬지 않고 연습하던 그녀는 어느 순간 마르코의 뜨거운 시선을 느끼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