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카일 래드클리프로부터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은 제이미는 경악한다.
5년 전, 그와 보낸 하룻밤은 제이미에게 끔찍한 과거와 괴로운 현실을 잊게 만들어 주었다.
다음 날 아침 그가 돈을 놓고 사라지기 전까지는.
카일에게 사랑하는 딸의 존재를 알려서는 안 돼.
그는 제이미에게 회계사 일을 의뢰하려고 하는 모양이다.
그날 밤의 상대가 나라는 걸 모르는구나.
의뢰를 받아들이고 그를 만나러 가자, 그는 제이미를 본 순간
"믿을 수 없어. 당신을 계속 찾아다녔어."라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