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휴가를 맞이하여 홀로 이탈리아 바닷가를 찾아간 응급실 의사 리사는 공교롭게도 해변에서 큰 부상을 입은 소년의 생명을 구하게 된다.
병원까지 소년을 따라간 리사와 마주친 것은 같은 응급실 의사인 마테오.
날카로운 미모에 반짝이는 갈색 눈동자를 지닌 그의 시선을 받는 순간, 리사의 마음은 고동치기 시작한다!
소년의 아버지이기도 한 그는 리사에게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적극적으로 그녀에게 다가간다.
달콤한 말을 속삭이며 매력적인 유혹을 던지는 마테오.
하지만 안 돼… 나는 두 번 다시 사랑을 하지 않겠다고 정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