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홀리는 부모님의 요청으로 카페 경영을 맡게 되어 시골 마을을 찾아왔다.
그런데 실수를 연발한 끝에 손님은 다 나가버렸다.
얼굴만 예쁠 뿐 할 줄 아는 게 없는 막내라는 오명을 벗고 부모님한테 보란 듯이 가게를 성공시키는 것이 목적이었으니까 또 실패할 수는 없어!
그런 그녀를 마을 사람들은 달가워하지 않지만 유일하게 보안관 라일리만 자꾸 말을 걸어온다.
그의 매력에 끝리면서도 반발하는 홀리. 성가신 참견쟁이야!
하지만, 그가 외지인 여성과는 절대로 사귀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고 난 왜 이렇게 충격을 받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