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사라는 중동의 왕국 베하렌을 방문하지만 수수께끼의 집단에게 습격당해 동료들이 모두 살해당한다.
살아남은 것은 사라와 또 다른 한 사람.
날렵한 외모에 쏘아보는 듯한 눈빛을 가진 현지의 남성 타리크.
사라는 오아시스로 도망쳐서 그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위험을 무릅쓴 채 목숨 걸고 날 구해주다니….
지금까지 만나본 적 없는 듬직한 남자의 매력에 끌리는 사라.
그리고 아무래도 왕위를 둘러싼 음모에 휘말리게 된 것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타리크, 당신은 대체 누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