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바바라는 아버지를 막기 위해 눈 속을 뛰고 있었다. 냉혹한 사업가라고 소문난 공장의 새로운 사장 죠셉에게, 아버지는 노동자들을 이끌고 항의하려 하고 있었다.
형무소에 가게 될지도 모르는데….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인파에 밀려 넘어질 뻔한 바바라를 바람처럼 나타난 죠셉이 붙잡아준다.
「악마는 신보다 아름다운 얼굴로 인간 앞에 나타난다―」 한순간에 그녀의 마음을 빼앗은 죠셉은, 바바라를 이용해서 폭동을 수습하더니 금화를 뿌려 사람들을 모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