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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9.07.09 약 16.4만자 3,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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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키워드>
#현대물 #상처녀 #강단녀 #평범녀 #순진녀 #직진남 #다정남 #까칠남 #순정남

지난날의 상처로 작가의 꿈을 접어야만 했던 출판 편집자 박가영.
모두가 꺼려하는 까칠한 작가 박찬의 담당을 맡으라는 임무가 주어진다.

그러나 무섭고 까칠하다는 소문과는 다른 찬의 모습에 낯선 설렘을 느끼는데.

“말했잖아요. 생각보다 가영 씨한테 관심 많다고. 내가.”

찬을 시작으로 그녀를 몰래 지켜주고 있던 남자들이 점점 다가가기 시작한다.
그들은 바로 찬과 함께 문학계의 F3라 불리는 이들인데.

자신보다도 그녀를 걱정하는 남자, 오현.
“아무것도 안 해도 돼. 가영아. 다 괜찮을 거야.”

그녀의 기분을 항상 좋게 해주는 남자, 김종현.
“나는 두 녀석처럼 가영 씨 걱정하는 일 절대 안 만들어요.”

불행하다고 생각했던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 가영.
과연 그녀는 그들의 바람처럼 행복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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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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