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도망치고 싶은 남자, 당기고 싶은 여자
어두운 과거로 인해 크리스마스라면 치가 떨릴 정도로 싫어하는 IT 개발자 퀸. 겨울이 시작되던 11월, 새로 이사 온 동네에서 그는 환영 케이크를 건네주는 이웃집 여자 카리사에게 첫눈에 반한다. 어떻게든 그녀와 연을 이어 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시하던 중, 퀸은 한 가지 난관에 부딪힌다. 카리사는 크리스마스라면 사족을 못 쓰는 여자였던 것! 사랑이냐 신념이냐, 그는 깊은 고민에 빠지는데….
크리스마스의 마법을 보여 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