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원제 : The Daddy Deal
천사를 사랑한 남자
타일러는 유일한 혈육인 조카를 찾기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할 수 있었다.
천사 같은 브룩을 유혹하는 일도 물론!
하지만 일은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그녀와의 결혼이라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 책 속에서
「왜 울고 있는 거요?」
「브룩, 내가 당신을 얼마나 원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소?」
브룩은 작게 머리를 저었다. 하지만 타일러는 알아차린 것 같았다. 갑자기 그가 낮은 신음을 하면서 그녀를 끌어안고 다시 키스를 퍼부었다. 하지만 이번 키스는 아주 깊었다. 마치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는 것처럼 깊고 격렬했다.
브룩은 환희에 차 신음하고는 그의 목을 끌어안았다. 방안은 깜깜했고, 그녀는 눈을 감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키스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현실처럼 느껴지지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