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아버지는 불량 국회의원 나돈만 어머니는 복부인계의 지존이자 전설 복분자 쌍둥이 동생은 학교 일진 ‘막강 배고파’의 보스 나자유 불량한 식구들 덕분에 애정 결핍과 외로움을 벗 삼아 살아가던 민주는 마음 따뜻하고 잘생긴 석현에게 첫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문제는 그의 직업이 아버지의 보좌관이라는 것! 불량 국회의원인 아버지 밑에서 순수하고 여려 보이는 그가 과연 견뎌낼 수 있을까 하는 민주의 염려는 곧 실망으로 바뀐다. 석현은 나돈만 의원의 수족이 되어, 해바라기처럼 웃음 짓던 과거를 버리고 음지의 그늘에서 모멸의 삶을 시작한 것이다. 7년의 세월 동안 모욕당하고 비난 받으면서도 석현은 나돈만 의원 옆을 지키고, 민주는 그를 경멸하면서도 ‘나돈만 의원의 딸’인 자신의 처지 역시 다르지 않다는 자각에 그에게 동정과 연민을 멈출 수 없다. 나돈만 의원은 기어이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 자리를 노리고, 민주는 아버지의 당선을 무슨 수를 써서든 막아보려 애쓰는데…….
석현과 민주는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나돈만 의원은 딸의 방해에도 과연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 줄거리 아버지는 불량 국회의원. 어머니는 복부인계의 지존이자 전설. 쌍둥이 동생은 학교 일진의 보스. 불량한 식구들 덕분에 애정 결핍과 외로움을 벗 삼아 살아가던 민주는 마음 따뜻하고 잘생긴 석현에게 첫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문제는 그의 직업이 아버지의 보좌관이라는 것. 순수하고 여려 보이는 그가 아버지 밑에서 견뎌낼 수 있을까 하는 민주의 염려는 곧 실망으로 바뀌고, 석현은 아버지의 수족이 되어 모멸의 삶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