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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용의 후예에게 목줄을 매려면

미친 용의 후예에게 목줄을 매려면

펜펜션

전체 이용가 위즈덤하우스

2024.04.10총 4권

  • 1권

    2024.04.10 약 15.1만자 3,500원

  • 2권

    2024.04.10 약 15.5만자 3,500원

  • 3권

    2024.04.10 약 15만자 3,500원

  • 완결 4권

    2024.04.10 약 15.3만자 3,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고귀한 황금용 레귀엔이 광룡 베르기엔을 물리치고 건국한 레귀에우스 왕국.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영광은 온데간데 없고 왕실은 부패의 온상이 되어버렸다.

레귀에우스 왕국의 국경지 일란스 마을.
황금용을 꼭 닮은 금발의 아테나는 자유로운 성격의 평민 출신 치안대장이다.
그런 그녀 앞에 완벽한 스펙의 원칙주의자, 광룡의 비늘처럼 새까만 흑발의 오토가 나타난다.

머리 색만큼이나 성격도 정반대인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어느 날 수도에서 개최되는 '용신제'에 초청받아 함께 지방에서 수도로 떠나게 된다.
그리고 그 여정을 함께하며, 아테나와 오토는 왕국에 어둡게 드리운 전운을 감지하는데…….

***

오토는 죽는 순간에나 지나간다는 주마등이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것을 경험했다.
마물을 밟고 서서 환하게 웃는 아테나를 처음 봤을 때, 미친 듯이 뛰던 심장.
술을 진탕 마시고 뻗어있는 아테나를, 늘 숙소에 데려다주며 두근거렸던 밤들.

“오토, 똑바로 받아!”

영원토록 하늘에 머물 것만 같던 아테나가 자신에게로 내려오는 것을 보며,
오토는 이미 오래전부터 품어온 줄도 몰랐던 마음을 자각하고 만다.

***

모든 것이 정반대인 아테나와 오토가 서로를 만나 모험을 함께하며,
자신의 한계와 세상의 틀을 깨부수는 사랑 이야기.
#능력여주, #평민여주, #다정남주, #귀족남주, #입덕부정남주여주, #모험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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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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