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해운회사에서 일하는 클로디아는 24시간 제멋대로인 상사 사미르에게 혹사당하는 사장 비서.
그녀가 몸을 바쳐 일하는 이유는 단 하나, 거만하지만 매력적인 그를 사랑하기 때문이었다.
어느 날, 생일도 잊고 일하던 클로디아에게 새밀은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을 준다.
그의 귀향을 겸한 사막 왕국에의 출장에 동행하도록 명령받은 것이었다.
--설마 이건 단 둘만의 러브찬스?!
하지만, 설마 그곳에서 그가 왕자이며 결혼할 상대까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