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명문가의 아가씨이면서 계모와 의붓동생에게 학대받으며 사는 바사는
자신의 생일 파티에 끔찍한 드레스를 입혀진 채 벽에 서 있었다.
초대손님이 아름다운 의붓동생에게 흥미를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바사에게는 누구도 가까이 오지 않고...
그런데 그런 그녀에게 단 한 사람, 의사 올리버가 말을 건넸다.
[어째서 당신은 그렇게 슬퍼 보이지?]라고.
그는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바사가 어떤 처지에 있는지 눈치채고 바사에게는
아무 말도 없이 그녀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