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싱글맘으로 어린 아들을 데리고 있는 그웬.
하지만 어느 날, 아들이 난병에 걸렸다는 걸 알았다.
지금 이 병을 수술할 수 있는 건 세상에 단 하나, 지잔 왕국의 시크 파리드뿐.
그를 찾아가자 의외로 힘이 되어줬고 거기다 수술 후에도 시간을 같이 보내다 그의 사랑의 속삭임에 밤마다 몸을 겹치는 사이가 된다.
껍데기만 남을 정도로 애타는 마음으로 몸을 바치는 나날들.
그웬은 분명히 그를 사랑했지만 도저히 그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