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본 작품은 [HQcomic 1호]에 연재된 작품입니다.]
대기업 인페르노 사에 채용된 올리비아.
희망하는 경리부에서 일하게 될 예정이었는데 첫 출근 날 그녀에게 주어진 자리는 CEO의 비서 대리.
CEO인 터커는 뛰어난 두뇌와 냉철한 결단력으로 정상에 오른 억만장자이다.
거절하면 해고는 불 보듯 뻔해-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하는 그녀 앞에 큰 키의 아름다운 남자가 나타난다.
이 사람이... 내 보스라고?
두려움과 동경의 눈빛으로 멍하니 서 있는 그녀에게 터커는 말했다.
[당신은 의견도 내지 말고 질문도 해선 안 돼. 그냥 잠자코 내가 시키는 일을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