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왕년의 대배우 피오나의 전기 집필을 위해 대부호 킨로스 가문에서 지내게 된 레베카.
하지만 취재는 진전이 없었다.
그건 피오나의 동생이자 일족의 당주인 스튜어트의 열렬한 구애 때문이었다.
레베카는 그에게도 재산에도 관심이 없는데 주위에선 돈을 노리는 여자라고 오해를 하고 특히 스튜어트의 아들 브로드는 노골적으로 적의를 드러내는 지경까지 이른다.
이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는 오래전부터 불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레베카는 브로드의 눈동자 속 흔들리는 욕망의 불꽃에 저항할 수 없는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