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죄로 얼룩진 더러운 나를 그런 눈동자로 쳐다보지 마-
오래전 저지른 죄 때문에 그늘에서 숨죽이고 사는 비서 에이미.
하지만 일 관계로 방문한 대저택에서 만난 조너스 버클리는 단숨에 그녀의 수수한 겉모습 아래 숨은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꿰뚫어보고 만다.
세계적인 그룹 기업을 인솔하는 젊은 엘리트의 야성미 넘치는 유혹에 에이미의 가슴은 기대로 넘친다.
그 품에 몸을 맡길 수 있다면, 어떤 세계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하지만 안 돼, 나는 행복해질 권리 따위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