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친구들과 딜리버리 레스토랑 회사를 시작한 몰리.
순조롭기만 해서 남자 따위 없어도 살아갈 수 있었다.
하지만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남자와 만나 소박하더라도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어.
그렇게 생각했는데… 어째선지 다가오는 남자들은 결혼한 남자들뿐.
더구나 어제는 휴가지에서 알게 된 남자의 아내의 오빠인 리차드가 악녀 취급을 하며 굴욕적인 말을 퍼부었다.
다 떨치고 다시 일에 몰두하기로 한 몰리가 일을 하러 간 저택에서 기다린 사람은… 리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