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인턴으로 일하기 시작한 메린은 자문의를 소개받았다.
런던에서도 알아주는 우수한 외과의, 맥컬리스터 교수였다.
어쩜 이렇게 멋질까... 듣자 하니 그는 2년 전 사랑하는 아내를 여읜 후 일에만 빠져 살고 있다고 한다.
맥컬리스터 교수는 아직 부인을 사랑하고 있어.
그래도 그와 눈이 마주친 순간 숨이 멎을 정도로 가슴이 떨리는 걸 느끼고 사랑이라는 걸 자각했다.
그리고 메린이 마음을 전하자, 선을 넘은 비밀의 관계가 시작됐다.
그러다 동료에게 둘의 관계를 들키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