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아버지의 의원에서 일하는 이자벨은 어느 날 뜻밖의 남자와 재회한다. 로스 템플턴은 그녀의 첫사랑이자 7년 전에 이자벨을 버리고 마을을 떠난 사람이었다.
왜 이제 와서 돌아온 걸까? 하지만 이제 그녀는 어엿한 의사. 아무리 그가 매력적이라 해도 마음을 주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아버지는 믿을 수 없는 말을 꺼낸다.
로스를 다시 복귀시켜 일을 시키겠다는 것. 그것은 그녀가 가진 과거의 상처를 더 크게 할 뿐 아니라 자존심을 건드리는 모욕의 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