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내가 그에게 내 마음을 전하다니, 그건 절대 불가능해.
신분을 감추고 인기 소설가 피어스에게 보모로 고용된 캐시는 그의 저택에서 아기를 돌보게 된다.
하지만 사실 캐시의 진짜 직업은 가십 기자였고, 베일에 싸인 피어스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게 목적이었다.
정말로 그는 아기의 아빠인가? 아기 엄마는 세간의 소문대로, 인기 여배우 조디가 맞을까?
…하지만 피어스의 지적인 분위기와 뜻밖의 다정함에 캐시는 점차 그에게 끌리게 되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절망적인 사랑에 빠지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