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사고로 죽은 언니 부부의 아들, 아리를 맡아 키우고 있는 앤의 집에
아리의 삼촌인 니코스 테아키스가 찾아온다.
그는 오만하고 비정한 태도로 큰돈을 제시하며 아리를 넘길 것을 명령한다.
테아키스 가문은 대부호.
앤은 아리의 행복을 생각해
눈물을 머금고 조카를 그에게 맡긴다.
4년 뒤 그들은 우연히 재회하게 되었으나,
앤을 돈에 눈이 먼 여자라고 생각하는 니코스는 여전히 차갑기만 하다.
그럼에도 며칠 뒤 앤을 다시 찾은 니코스는 이런 제안을 한다.
「우리들과 함께 그리스로 가자.」
그의 말에 앤은 자신의 귀를 의심하는데….
원작 : The Greek's Million-dollar Baby Bar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