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이제 나에게도 아기가…!
오직 혼자서 엄마를 간병하고 있는 제니는 우연한 일로 알게 된 자산가 세바스찬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 받는다.
조건은 인공 수정을 통한 임신.
그것은, 후계자를 원하지만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그와, 결혼은 포기했어도 어떻게 해서든 아이를 원하는 그녀에게 있어 최선책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세바스찬이 죽은 후 그의 아들이 찾아와서 경멸이 담긴 어조로 말한다.
「네 배 속에 있는 아이의 아버지는 나야. 당신은 무슨 목적으로 이런 짓을 한 거지?」라고.
원작 : Honeymoon 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