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부동산 회사에서 일하는 비비안은 중요한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대부호인
니콜라스의 지시대로 그의 소유의 섬으로 향한다.
하지만, 배에서 내리니 그곳은 황량한 무인도로 사람의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는
곳이었다. 불안에 떠는 그녀의 앞에 헬리콥터 한 대가 착륙하고 그 안에서나타난
날카롭고 사나운 모습의 니콜라스는 냉정한 목소리로 말했다.
「당신은 이제 이 섬에서 나갈 수 없어.」라고.
―사실은 10년 전, 비비안이 일으킨 사고로 니콜라스의 인생을 망치고 말았다.
이건 복수의 시작에 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