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이제 다시는 침대에서 널 놔주는 실수는 범하지 않겠어-
어려서부터 오빠처럼 따르던 그리스의 대부호 레온 그레고리스.
열여덟 번째 생일에 그와 약혼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레온이 바람을 피웠다는 게 들통 나 이별을 택한 그녀에게 3년 후 아버지의 회사를 상속받아
공동 경영자가 된 그와 드디어 재회하는 날이 찾아온다.
과거의 굴욕을 떠올리고 긴장하는 피비.
그 모습을 본 그는 여유로운 미소를 띠며 인사 대신 많은 사람 앞에서 막무가내로 피비의 입술을 빼앗는데…!
원작 : The Reluctant Fianc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