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비서 제이미는 책상에 배달된 장미 꽃다발을 보고 기쁨을 감추 수 없었다.
드디어 나에게도 로맨스가 찾아온 거야!
그러나 그녀는 장미를 보낸 사람인 "비밀스러운 숭배자"에 대해 짐작가는 바가 없다.
혹시 마이클? 하지만 일밖에 모르는 사장이 이런 센스 있는 선물을 할까?
마침 다가온 마이클은 아마 그의 공동 경영자가 보내는 구애의 선물일 것이라고 한다.
두 사람을 응원하겠다고 말하는 그를, 제이미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았다.
사실은 당신이 날 돌아봐주길 바란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