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갑자기 쓰러진 아버지를 대신해 회사 경영을 맡게 된 기니.
하지만 대학을 갓 졸업한 그녀에겐 너무 큰 부담일 뿐, 얼마 안 가 문제를 일으키고 만다.
아버지의 친구라고 밝힌 아름다운 그리스인 남자가 분노에 찬 얼굴로 기니를 찾아온 것이다!
하지만 그는 무슨 생각인지, ‘식사라도 하면서 사업 얘기를 하고 싶다’고 말한다.
거절하면 분명 거래를 중지하겠지.
회사와 아버지를 위해 할 수 없이 제안을 받아들인 기니에게 그는 능숙한 리드로 거부할 수 없는 달콤한 키스를 해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