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유명 작가 아니타에게 인터뷰어로 지목된 잡지사 기자 이소벨은 브라질을 방문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니타에게 자신의 사위라며 소개받은 남자를 보고 얼어붙고 마는 이소벨.
그 남자는 바로, 3년 전 런던에서 만나 정열적인 하룻밤을 보낸 후, 돌연 자취를 감추었던 알레한드로였던 것.
그의 연락을 계속 기다려 왔는데, 다른 여자와 결혼을 했었다니!
게다가 그의 얼굴엔 끔찍한 상처가….
그런 그의 모습에 동요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이소벨.
하지만 이 만남은 우연이 아니었다!
자신을 브라질로 불러낸 그의 목적을 알자, 이소벨은 공포에 휩싸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