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돌아가신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살고 있는 시골집을 부유층을 상대로 한 별장으로 임대하기로 한 소피.
머지않아 도착한 임차인은 그리스인 작가인 테오였다.
오만한 태도에는 질렸지만, 그의 예리하고 섹시한 외모에 소피의 마음은 술렁였다.
한편 테오도 순진한 소피에게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이 시골 마을에서 지내는 2개월 동안만의 정사도 나쁘지 않겠지….
비서가 센스 있게 내 신분을 속여준 덕분에, 누구나가 이름을 다 아는 사업가라는 것을 알리지 않고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