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8년 전 원치 않은 임신을 한 안젤라.
가난했던 그녀는 하는 수 없이 갓난아기를 어느 다정한 부부에게 양자로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딸의 양부모가 불의의 사고로 죽은 걸 알게 되고, 아이가 걱정이 되어 견딜 수 없게 된 안젤라는 딸의 후견인이 된 양부모의 동생 닉을 필사적으로 찾아낸다.
런던의 저택에 사는 닉은 다국적기업 경영자로 업무가 바빠 맡아 기르게 된 조카의 보모를 모집하던 차였고,
안젤라는 딸을 만나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보모로 들어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