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남편에게서 일방적으로 이혼당한 다이애나는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계속 신경 쓰였던 친엄마를 찾는 여행에 나섰다.
엄마가 남프랑스의 작은 마을에 있다는 걸 알고 당분간 그 마을에서 지내기로 했다.
엄마를 찾을 수 있을지 불안해하는 다이애나에게 갑자기 처음 보는 남자가 말을 걸어온다.
자신이 사업가고 안톤 드 발루아 백작이라고 소개하는데.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지만 친근하게 구는 태도가 불안해.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게 아닐까?
하지만 거절하기에는 그가 너무 매력적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