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모델 출신 사장인 라이자는 조금 우울했다. 아무 감정도 없는데 재벌 후계자인 브루노와 스캔들이 터졌기 때문….
하지만 브루노는 그녀에게 홀딱 빠져 있었다.
어느 날, 라이자는 별장으로 향하던 도중 다른 차를 추돌하고 마는데 상대 차에서 마치 늑대처럼 야성미 넘치는 남자가 내렸다.
묵을 곳이 없다는 말에 별장에서 그 남자를 재워줬지만 다음 날 아침 그 남자는 반듯한 슈트 차림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수수께끼 같은 말을 남기고 떠난다. 과연 그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