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사교적이고 쾌활한 가족 중에서 홀로 내성적이고 수수한 에밀리는 동생처럼 사랑도 해보고 싶지만 두 번 다시 남자에게 속아 상처 입고 싶지 않았기에 겁쟁이인 채로 26살이 되어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에밀리는 눈보라에 차가 미끄러져 곤란해하던 차에 키 큰 남성 매트의 도움을 받게 된다.
하지만 그의 차마저 눈 속에서 옴짝달싹할 수 없게 돼버리면서 결국 둘은 차 안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그녀가 매력적이라 말하는 매트에게 처음으로 정열이 복받쳐 오른 에밀리는 자신의 순결을 바치지만, 다음 날 아침 그에 대한 마음을 숨긴 채 헤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