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불임 치료 클리닉에 근무하고 있던 새디는 고객인 그리스 재벌 네오의 정자 샘플을 실수로 처분해 버린다.
네오에게 사과하러 찾아가지만 그가 털어놓은 사실을 듣고 온몸이 떨려왔다.
사고를 당한 뒤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 되었다니…!
죄책감에 사로잡힌 새디에게 네오는 「당신은 내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해?」라고 유혹했다.
아름다운 그를 거부하지 못하고 버진을 바쳐버리는 새디.
그런데 몇 달 뒤 네오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고…. 어떻게 된 거지? 그가 날 속인 건가?!
*「한국판 원작 [제나키스의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