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라라는 자기 레스토랑을 열겠다는 꿈은 이뤘지만, 가게는 경영 위기 상태에 빠져있었다.
엄마의 재혼 상대인 재력가 다리우스가 원조를 약속했지만,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사고사로 목숨을 잃었다.
망연자실한 라라는 다리우스의 아들 울프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해보지만, 그는 처음부터 라라 모녀가 돈을 노렸다면서 경멸을 감추려고도 하지 않던 끔찍한 남자였다.
그런 사람에게 처음 만난 날 입술과 마음을 빼앗겼다는 사실조차 잊고 싶은데...
울프는 터무니없는 제안을 한다.
빚을 대신 갚아주는 대신 자기 아이를 낳아 달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