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누나 부부가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조카를 거두게 된 잭.
하지만 한 달이 지난 지금, 아동 보호국은 다망한 대기업의 경영자는 조카를 키우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양육권을 빼앗으려 한다.
사랑하는 누나가 남긴 아이를 보낼 순 없어-
잭은 그런 마음 하나로 변호사의 조언을 따라 "가짜 아내"를 찾기로 한다.
하지만 대놓고 아내 후보를 모집할 순 없으니, 표면상으로는 보모를 모집하기로 한다.
많은 보모 희망자 속에서 순간 잭의 눈길을 붙잡는 여성이 있었다.
어딘가 미스터리어스한 분위기의 그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