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페이는 마음을 다잡고 대부호 단테를 찾아간다.
아버지 대부터 이어온 레스토랑이 경영 위기에 처해 그에게 출자를 부탁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는 것이다.
6년 전 페이는 그에게 재능을 인정받아 스카우트를 받았다.
그녀는 단숨에 사랑에 빠져 그에게 순결을 바치고 만다-
돈에 눈먼 여자라며 바로 버림받을 줄은 상상도 못 하고.
간신히 그 상처가 나았는데 이제 와서 미운 그를 의지할 수밖에 없다니.
출자의 조건은 한 달 동안 그의 밑에서 일하고 예전에 중단한 관계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