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의붓아버지의 생신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아말피를 방문한 올라는 원치 않던 재회에 절망한다.
대부호 토레…. 피가 섞이지 않은 오빠이자,
올라가 8년 전 순결을 바친 상대인 그는 서로가 정체를 모른 채 하룻밤을 보낸 다음 날 아침,
올라가 아버지 재혼 상대의 딸이라는 걸알자 그녀도 재산이 목적인 헤픈 여자라 단정 짓고 올라를 차갑게 뿌리쳤다.
그 후로 그를 계속 피해왔건만…. 옛날보다 더 매력적이 됐을 줄이야!
거기다 그녀가 구직 중이라는 걸 안 토레는 올라를 자신의 직속 비서로 고용하겠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