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뉴욕의 뒷골목― 신문 기자 소피는 그곳에서 엄청난 현장을 목격하고 만다.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언쟁을 벌이고 있는 사람이 사막 나라 수르하디의 국왕, 자인 알 아마르였던 것이다!
소피의 존재를 눈치챈 자인은 그녀를 억지로 자신의 리무진에 태웠고, 일족의 스캔들을 알게 된 소피가 기사를 쓰는 것을 막기 위해서 그녀를 왕궁까지 데려간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세계와는 완전히 다르게 동화 속에 나올 법한 눈부신 나라에 붙잡힌 소피는 마음마저도 국왕에게 사로잡히고 마는데…?!